군대 안 간 새X가 대통령을 하면....출처가 자그마치 동아일보이니 이건 뭐 할말 다했고-_-;;
이 쇼키 대체 뭐하는 쇼키야-_-;;;;;;;;;;;;;
p.s. 나도 하루라도 좀 쉬고 뉴스밸리에 글 내보내고 싶다...OTL
# by 아울양 | 2008/05/16 00:11 | 잡데구리 | 트랙백 | 덧글(12)
늘 말하는 거지만, 자신이 처한 환경과 한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란 그다지 많지 않다.
여기서 벗어날 수 있다면 대단한 사람인 동시에 고통스러운 사람이다...-_-;
그래서 20대가 문제느니 뭐니, 하는 말은 딱히 하고 싶지않다. 그들도 인간이라, 자신이 속한 환경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것 뿐이다-_-;;; 계도당하고 훈계받는 건 자존심 상하고, 저 말이 옳은 듯도 싶은데 그 동안 하던 거 옳지 않다고 때려치우자니 귀찮고, 딱히 그럴싸한 현실타파의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보니 눈에 뜨이는 대상 붙들고 이게 다 네탓이야 하는게 편하니 당장 손에 잡히는 386 아저씨들 니탓이야, 하는 거고...;;
어느 시대건 각자의 고민은 있는 법이고, 그것은 각자가 짊어져야 하는 몫이다. 각 시대는 언제나 한줌의 행운과 대부분의 짐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그 짐은 늘 그렇듯 스스로가 짊어져야 할 때 가장 고통스러운 법이다. 이 시대의 가장 큰 고민이 없던 시대라고 그 시대가 무조건 행복하기만 했던, 행운을 누리기만 했던 시대라고 착각하지는 말아줬으면 좋겠다. 데모하고 독재와 싸우고도 취직 잘되는 386이란, 미안하지만 당시에도 지금도 취직 잘되는 극소수의 명문대 명문과 학생들 뿐이었다. 지금도 그렇듯 그 때도 특권층들이었다는 거다. 그러니 그들은 20대 당신들이 미워해야 하는 적들이 아니다. 그냥 그들의 몫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보통 사람들일 뿐이다.
삶의 의미는 스스로 찾지 않는 한 찾아지지 않는 것들이다. 고통과 수고를 동반하는 일이고, 어떤 세대는 다른 세대보다 더욱 힘겹게 그런 것을 찾아야 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하는 일인 것이다. 자신이 하지 않으면 누구도 해 주지 않는 일이고, 그 삶의 의미를 찾는 방법으로 비슷한 위치의 타인을 증오하는 것을 택하지는 말아줬으면 좋겠다. 그건 제일 좋지 않은 방법이다.
# by 아울양 | 2008/05/15 23:58 | 잡데구리 | 트랙백 | 덧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