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염의 성좌 - 시스터 에바

시스터 에바.
고아출신이라 성은 없다.

모범생처럼 반듯한 모습과는 달리 빈민가의 고아원 출신(카바냐와는 정반대라고 할 수 있다;;).

부랑아로 뒷골목을 전전하다가 6살 때 체포, 고아원에 수용되었다.
이런 아이들이 늘 그러하듯 8살 때 와번크로츠에 있는 공장으로 팔려가 하루 18시간씩 일하며 살게 되었다. 10살 무렵 공장 근처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파견된 유릭과 만나, 그 임무를 도우며 능력을 자각. 사건 해결후 유릭이 공장에서 데리고 나왔다.

그 후 수석 수호사제 글론델에게 맡겨져 사제교육을 받다가, 그가 전출되는 바람에 지금은 유릭이 임시로 가르치고 있는 중이다.

워낙에 가혹한 환경에서 유년기를 보낸지라 단거라면 환장한다. 이런 에바를 측은히 여긴 스승 글론델은 사탕이든 초컬릿이든 듬뿍 사 주었다. 다른 부대원들도 잘 사주었다.
그러나 유릭이 에바를 맡은 후 비극이 시작된다.
에바의 치아상태가 굉--장히 심각해져 있다는 것을 알게된 유릭은, 사탕초컬릿과자 금지령을 내렸다.
다른 부대원들에게는 치사하게도 빨래를 인질로 잡고 사탕을 주지 말라 명했다.

그 후 치아상태는 꾸준히 좋아지고는 있으나 단것에 대한 애착은 아직도 굉장하다(유릭의 감시도 아직 굉장하다).

(그러나 우유를 싫어하는 이유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p.s 홍염월드의 치과기술은 오묘합니다......(...)

by 아울양 | 2005/09/20 00:34 | 일러스트 | 트랙백 | 덧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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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刹那之劍 at 2005/09/20 01:07
어헉!
귀엽습니다.
Commented by 칼렌 at 2005/09/20 01:14
어릴때 우유 좋아하지 않는 애들도 꽤 되죠(본인...)
에바가 우유잔을 노려보고 있는 모습이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
Commented by Artrase at 2005/09/20 01:28
에바양이.. 우유 싫어하는 장면을 읽고있자면..왠지 아웅 거리며 반항하는 고양이가 생각나요[...]
Commented by Frey at 2005/09/20 02:27
귀엽군요!
Commented by 앞치마소년 at 2005/09/20 04:06
음-초코우유라면 좋아할지도! ...가만, 의미가 없잖아.orz
Commented by 레디오스 at 2005/09/20 07:07
이 씨! 더 어리게 그려줘!
Commented by 실버드래곤 at 2005/09/20 08:11
그것은...제가 우유를 싫어하는 것과 비슷한 이유..;;(그러나 정작 본인은 왜 우유를 싫어하는지 모른다;;) 에잇; 싫어하는데 이유가 어딨어요...ㅇㅅㅇ;;
Commented by 시우 at 2005/09/20 08:57
그...근데요, 상한 치아가 회복될 수도 있는 겁니까...
어쨋건 막강 메이드 유리군이로군요. 빨래를 인질로....
Commented by hidezero at 2005/09/20 10:50
저렁 땡그런 안경.
그림으로 보면 이쁜데 실제로 보면 참...
Commented by Lynn at 2005/09/20 12:06
와아~ 일러스트 너무 예뻐요...ㅜ_ㅜ
Commented by 시니컬푸우 at 2005/09/20 14:22
초코우유보단 아무래도 바나나우유가 달지 않을까요?
Commented by 제라스 at 2005/09/20 15:11
링크 납치해 갑니다♥ 에바양 처음 보다 귀엽게 그려졌네요?
Commented by 키아 at 2005/09/20 16:57
으윽. 어릴적 우유 싫어했던 건 저랑 같군요... 요새는 나름대로 맛을 들였습니다만.;
...아아, 사탕 하나 들고 '줄게 따라오렴'하고 싶...!!
(유릭군의 총에 죽도록 맞는다)
Commented by 스니키 at 2005/09/20 17:27
예쁜 에바양에게 그런 과거가 있었군요..
역시 유릭같은 오빠가 있어야 해요~
Commented by "..." at 2005/09/20 17:43
열두살이면 아직 이빨갈이를 안했을지도
Commented by 유진 at 2005/09/20 21:19
이를 잘 닦는다는 전제 하에, 이 건강이 그리 좋지 않은가 보지요?
아니면, 이를 잘 안닦는다는지......?(그러나 이건 사제들의 엄격한 생활을 생각해볼때 기각. 맞을까요?)
Commented by milly564 at 2005/09/21 20:35
모든 원흉은 유릭에게 있군요[..]
(저는 어릴때 이가 워낙에 안 좋아 이를 모두 갈아야 했던 뼈아픈 기억이
있습니다ㅠ,ㅠ)
Commented by 루첼 at 2005/09/22 01:32
고양이 같아요~
Commented by 청월 at 2005/09/22 01:37
와아,. 귀여운 에바양~. 그런데 먹고 싶은 거 못 먹게 하다니, 유릭 너무 잔혹합니다. 가끔씩은 허락해주면 어디 덧납니까....;;
...홍염월드의 치과기술이 신기하군요. 혹시 이전의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로 돌려준다면 저도 치료를...
Commented by 아울양 at 2005/09/23 00:31
刹那之劍 / 감샤~

칼렌/ 저도...

Artrase/ 그런 고양이를 괴롭히는 것이 묘미!

Frey/ 감사감사~

앞치마소년/ .......유리가 빼앗아 가요...

레디오스/ 뵨태!!

실버드래곤/ 사실, 싫어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그냥 싫은 거죠...ㄱ-;;

시우/ 있어요! ^^

hidezero/ 사람마다 다르죠..

Lynn/ 감사~ -ㅁ-;

시니컬푸우/ 둘 다 달아요!!

제라스/ 링크합니다~ ^^

키아/ 그, 그러시면 안되요!!

스니키/ 역시나 유리는 좋은 남자..

"..."/ 그렇....지요;;

유진/ 이곳 사제들은 참 방탕합니다...(...)

milly564/ 원흉이라기 보다는 엄격하고도 성실한 보호자인 것 뿐입니다(...)

루첼/ 컨셉인지라;;

청월/ 그것이 애들 교육의 기본입니다! 하고 싶은 것 못하게 하기!
Commented by whip at 2005/11/30 17:44
새...생각보다 성숙하게 보이잖아요~

으아아~상상 속의 에바가 무너진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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