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본가에 내려가자, 룐사마께서 엄청나게 시끄러워지셨습니다. 아울이 새벽에 쿨쿨 자고 있으면 밖에서 우냐옹 우냐옹 울며 문열라고 땡깡, 문열어 주면 방 한바퀴 돌고 난 다음(왜 들어온 거냐;;) 다시 거실로 나가서 우냐옹 우냐옹. 문을 닫으면 다시 열라고 우냐옹 우냐옹, 또 문을 열어주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우냐옹 우냐옹 울기만 하다가 그냥 나가고--;; 짜증내면 삐지고, 오냐 오냐 하며 무릎에 얹어 놓으면 불편하다고 꼬리로 탁탁 쳐대고-_-;; 뭘 어쩌라고 그러는 건지....
그래도 어쩔 수 없어요. 인간은 고양이에게 봉사하기 위해 태어난 족속, 지금도 열심히 비위맞춰 드리는 중...-_-; 입니다.
# by | 2006/06/18 01:00 | 룐사마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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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개는 고양이 과인지 잘대 팔배게를 해줄때까지 팔을 발톱으로 긁질 않나, 배게를 해줘도 불편한지 어슬렁 어슬렁 거리다가 다시 들어왔다가고;;
어쩔수 없죠.
이미 가족이 되 버렸는데;ㅅ;);;
게다가...저희집 개도 그렇지만, 룐사마도 아울님의 상전일듯 싶은데요?
저도 업둥이의 지방성 물침대가 되어주며 절실히 느꼈습니다. orz
게다가 불러도 잘 오지도 않고-_-
[이건 멍청해서 그런가;;]
우리집 개랑 똑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