룐사마는 사람을 무척 차별하십니다. 제가 퇴근하면 동생방에서 자고 있다가 고개만 빠꼼 들어보이신다거나, 의자에서 그냥 자고 계신다거나, 마지못해 현관 앞 발판에서 애옹 애옹 우는 정도지요.
그런데 동생이 돌아오면 난리가 납니다. 문 앞까지 달려가서 안달복달 하며 애옹 애옹 애옹, 동생이 열쇠 꽂고 이리저리 돌리는 소리가 들리면 어쩔줄 몰라하십니다. 문을 긁거나, 문고리에 앞발을 얹고 어떻게든 열어주려고 하시지요. 그런데 철컥 철컥 소리가 여러번 들리지요... 그렇게 동생이 들어오는 데 시간이 걸리면, 룐사마의 울음소리는 울부짖음에 가까워집니다. 애옹애옹..!!
그리고 마침내 동생이 들어와, 애옹 대며 좋아라 하시는 룐사마의 마중을 받으며 외칩니다.
"이봐, 안에 있으면 문 좀 열란 말이야!!!"
...............<-보통 룐사마 구경만 하고 있음.

그런데 동생이 돌아오면 난리가 납니다. 문 앞까지 달려가서 안달복달 하며 애옹 애옹 애옹, 동생이 열쇠 꽂고 이리저리 돌리는 소리가 들리면 어쩔줄 몰라하십니다. 문을 긁거나, 문고리에 앞발을 얹고 어떻게든 열어주려고 하시지요. 그런데 철컥 철컥 소리가 여러번 들리지요... 그렇게 동생이 들어오는 데 시간이 걸리면, 룐사마의 울음소리는 울부짖음에 가까워집니다. 애옹애옹..!!
그리고 마침내 동생이 들어와, 애옹 대며 좋아라 하시는 룐사마의 마중을 받으며 외칩니다.
"이봐, 안에 있으면 문 좀 열란 말이야!!!"
...............<-보통 룐사마 구경만 하고 있음.

정체모를 일본 고양이 두마리 사진. 이름 모름.
# by | 2006/11/02 01:05 | 룐사마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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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에 묘한 포스가 느껴지는군요...
은근히 귀여운 구석이 있군요...고양이 하면 애교라곤 없고, 우아하고 고상한 존재로 알았는데 말이죠...
동족끼리도 편애가 정녕 심하고,
때론 퍽! 치고 지나가는게 나름의 애정표현이라더이다...-_-;;;
아니, 정확히는 내가 줄 밥을 반깁니다...(내가 돌아오는 시작은 9시. 즉, 저녁시간.)
제가 집에오면 목욕물 갈아달래고 행패[..]를 부립니다-ㅂ-;
유리/ 헉.
루아/ 너무 진지한 뒷모습들 아닙니까. -_-)*
나트괴도/ ........그, 그런;;
헬베스/ 그래도 부지런히 아부떱니다-_-;; 저도 사랑해 주세요, 룐사마! 하면서.
비밀/ 전혀요!
세현/ 언젠가는 사냥할 것 같더군요. -_-;;
향기/ 뜨끔.
체,츠/ 룐사마 엄마가 동생이지요. -_-;;
명휘/ 그, 그렇죠;;
쉬피냐르/ 퍽! 치고 가는 것이요? -_-;;
몽중사온/ 밤에도 맨날 동생 품으로 가요.
동굴아저씨/ .......어머나;;
Thanatos/ 물질적인 녀석;;
루첼/ 새의 행패는 어떤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