룐사마 모시고 병원..



룐사마 볼따구에 정체불명의 땜빵자국이 나서, 혹시나 곰팡인가 싶어서 얼른 짊어지고 병원행.


상처가 난 부위를 계속 긁어대서 그리 된 거라는 말과 함께, 피부 연고제를 받았다.





선생님: 그럼 온 김에 몸무게를 재도록 하죠.....(들고 저울에 놓고) 어라, 자룡이 몸무게가 많이 늘었네요?

아울: 헉, 네? 아니 그럴 리가??

선생님: 너무 늘었어요.... 그러니까 지난 번엔 4.8키로였는데..

아울: (발끈) 무슨 소리십니까! 우리 자룡이는 최근 1년 동안 5키로 밑에 내려간 적이 없었는데!

선생님: 그런가......저기, 올 초에는 3.8키로였고......

아울: (격분) 아니, 말도 안됩니다! 우리 자룡이는 4개월 이후로 4키로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단 말입니다!

선생님: ...........죄, 죄송합니다. 차트가 바뀌었나 봅니다;; <-보조아가씨 없이 혼자서 병원보느라 많이 당황중.





살은 룐사마의 자존심!


by 아울양 | 2007/11/18 23:36 | 룐사마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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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서군시언 at 2007/11/18 23:46
큰 문제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Commented by 카르디엘 at 2007/11/18 23:52
내려간적이 없군요 . 낄낄낄낄
Commented by 비스히 at 2007/11/18 23:55
살=풍채=자존심.....와하하
Commented by 향기 at 2007/11/19 02:28
우리 자룡이는 4개월 이후로 4키로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단 말입니다!

....거대묘.........(두둥)
Commented by 애플 at 2007/11/19 06:11
아하하하...ㅠㅠ 자존심이군요. 그 풍채는!!
Commented by 카시니츠 at 2007/11/19 07:11
그랬던거군요...ㅋㅋㅋ
Commented by 만화소녀 at 2007/11/19 14:14
보통 고양이들은 8개월 정도가 되어야 성묘가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자룡이는 4개월 만에 성체 몸무게를 돌파했군요. ;
Commented by 루첼 at 2007/11/19 14:19
오오.. 인덕이 넘치시는 룐사마.
Commented by 라쿤J at 2007/11/19 16:58
...후덕하군요.;ㅅ;[감동의 눈물]
Commented by 어랑 at 2007/11/19 17:56
헐, 자존심이었습니까? ㅋㅋ
Commented by 세현 at 2007/11/19 19:41
묘덕인 즉, 살... 이었던 겁니까!!!;;;;;
Commented by Siana at 2007/11/20 11:54
내려간 적이 없군요. 후후후후후훗~♥
Commented by 나트 괴도 at 2007/11/24 09:27
왠지 갈필드가 생각나요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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