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장애인 머리채 잡힌 사진' 진실은…

by 아울양 | 2008/05/28 11:43 | 잡데구리 | 트랙백 | 덧글(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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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미루키 at 2008/05/28 12:00
옛날에는 대통령이 썩은병신이 뽑혔어도 굳건한 가슴을 지닌 진짜 사람들이 한국에 살고있었는데, 지금 한국에 살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가슴이 없나봅니다. 그냥 자기 먹고 살면 장땡이라는 웃긴 믿음만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로 가득하기 때문에 명바기 같은 또라이를 뽑아놓고도 허허 거리고 있나봐요..-_-
Commented by 아울양 at 2008/05/28 12:37
아직도 맹바긔가 대한민국 경제를 구원할 거라 믿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뭘-_/
Commented by RNarsis at 2008/05/28 12:20
저 보도 자체는 맞습니다만. 저거까지 뭐라하면 좆선과 다른게 뭔가요?

실제 영상과 사진을 대조해보시고 적으신 건가요?
Commented by 아울양 at 2008/05/28 12:40
'머리채를 안 잡았다' 라는 사실만 중요하지, 강제로 잡아 끌어냈다, 과잉진압으로 시민들의 저항과 반감을 샀다, 등등의 진짜 팩트는 쏙 빼며 '여튼 머리채 잡은 건 아니다!' 라며 필사적으로 물타기 하고 있잖아요. 두들겨 팬건 맞지만 오른쪽 뺨은 안 때리고 왼쪽 뺨만 때렸다, 사진확인해라, 컨닝한건 맞지만 그 문제를 컨닝한 건 아니다 진실확인을 해라, 라고 큰소리 치는 겁니다.
Commented by RNarsis at 2008/05/28 12:55
마음에 안드는 기사가 나올 경우

사실인 경우 : 물타기
거짓인 경우 : 왜곡

인 것인가요? 문제의 기사는 2개의 사건에 대해 펙트를 정리한 것일 뿐인 데요. 그 사실에 거짓이 없는 한 '왜 다른 건 언급안해?'는 투정에 불과하죠. 시위 전체에 대한 기사도 아니니까요.
Commented by 아울양 at 2008/05/28 23:30
신문기사란 팩트 하나만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게 아닙니다. 진실을 전달함에 있어, 적절한 편집과 과장 축소과정을 거쳐 기사를 작성한 사람의 의도대로 상황이 굴절되게 만드는 겁니다. 결국 전달하는 사람의 주관과 의도가 개입할 수 밖에 없는 게 신문기사입니다.
저게 그저 순수한 팩트만을 이야기하는 정직한 기사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리고 그렇게 굳이 꼭 기필코 그렇게 믿고 싶으시다면야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 군요.

Commented by 노트 at 2008/05/28 13:22
학교 수행평가라서 신문 스크랩을 하고 있기는 한데(기본 2종류로 해야 합니다. 친구랑 바꿔서 쓰는 중;;) 뭐랄까 이거 스크랩하다보면 욕 줄창 하다가 끝나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이거고 뭐고 관심끊어버리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마구 들어요.(문제는 관심을 끊어도 알아서 들어온다는거지만;;)
Commented by 아울양 at 2008/05/28 23:30
관심이 끊어지지 않아요... ㄱ-
Commented by 루첼 at 2008/05/28 14:05
저 기사가 물타기라고 볼 수 밖에 없는게 팩트만 정리한게 아니니까요.
'장애인 머리를 잡은 사진이란 것은 잘못되었다'란 팩트를 정리한게 아니라

불법시위가 반복되면서 인터넷상에는 경찰의 강제 해산과 관련한 온갖 허위사실과 유언비어들이 떠돈다.이 가운데는 사실을 왜곡한 내용도 적지 않다.

'경찰이 장애 여성 머리채를 잡아챈 사진'이 대표적인 사례다〈본지 27일자 A3면〉.


라면서 저 잘못된 일부 사례를 바탕으로 인터넷에 나오는 다른 이야기까지 모조리다 허위사실이나 유언비어인 것처럼 보이게 하니까요.


그리고 정말 팩트만 정리한 기사가 되려면 다양한 팩트를 다뤄야지 한쪽에만 치우친 팩트만 다루는 것도 문제지요.
Commented by RNarsis at 2008/05/28 14:22
'사실을 왜곡한 내용도 적지 않다'를 '모조리다 허위사실이나 유언비어'로 해석하는 게 흔히 말하는 조중동식 해석법이 아닌가요?

그리고 개개의 사안을 언급할 때 이에 관련된 다양한 택트를 전부 다뤄야한다고 말하면 물타기라고 욕먹지 않던가요?
Commented by 아울양 at 2008/05/28 23:32
순수한 눈으로 보면 사실만 보일 수 있을지도요... <-뭔 소리냐.

그니까, 순수한 눈으로 노려보면 진실만이 매직아이처럼 드러나는 겁니다...<-얌마?
Commented by 루첼 at 2008/05/29 02:16
Orz

RNarsis//진짜몰라서 그러는데 조중동식 해석법이 뭔가요?-_-;;
그리고 그 이전에 보통 그리 해석하는걸 의도확대의 오류라고하지요.
게다가 그 오류를 제가 범한게 아니라 저 기사를 읽는 사람들이 의도확의 오류를 범하기 쉽도록 기사를 썼다는걸 지적한 겁니다. '보인다'와 '보이게 한다'는 확실히 다른 말이라는걸 집고 넘어가고 싶군요.


그리고 기사에 나온 저 두가지의 이야기는 개개의 사안이 아닌 촛불집회라는 하나의 커다란 사안으로 보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각각 개별적인 두가지의 이야기가 아닌 소고기파동으로 생긴 촛불집회로 인하여 벌어진 수많은 사건중 하나이니까요. 그렇다면은... 일단 물타기고 뭐고를 떠나서 적어도 언론이라면 한쪽에만 치우친 팩트만을 보여줘서는 안되는 거죠. 현재 상황을 모르던 사람이 처음접한 기사가 저것이라면 '촛불집회를 한 사람은 불법폭력시위를 한데다가 진실마져 왜곡하는 집단'으로 오해를 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그렇기에 저는 조중동은 언론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Commented by 블루가넷 at 2008/05/28 14:47
'사실을 왜곡한 내용도 적지 않다'는 자신들의 진압책임을 은근히 얼버무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대한민국이 점차 망조의 길로 접어들고 있어요...OTL 정부는 촛불집회 불법이셈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은근히 폭력진압을 합리화시키고 있는 것 같은데....법률보다 상위에 있는 헌법에서는 국민의 자유권을 다루면서 "국민의 집회와 결사의 자유"를 엄연히 규정하고 있지 않던가요. 그리고 전경들이 저렇게 과잉폭력진압하는 것도 불법인데 그건 또 왜 안 다루쇼 좆선.
........그리고 저런 인간들이 우리나라 청장을 해먹고 있다는 게 안습일 따름이고, 그네공주 저인간은 외저래요 대체....안 그래도 오늘 학생들 앞에서 쇠고기협상 비판했다는 이유로 짤린 강사 이야기까지 들어서 엄청 심란한데....OTL 아예 본격적으로 1970년대로 돌아가자는 건가?OTL
Commented by 아울양 at 2008/05/28 23:33
작정하고 불법으로 만들려고 몰아넣고 집어넣고 있는데 대체 뭘 어쩌라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대체 그것이 그렇게 토끼몰듯이 몰아서 연행할 정도로 대죄인 건지, 정말이지 의심스럽습니다. 엉터리같은 법대로 그게 불법이라면, 불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 그 불법을 저질렀다는 이유만으로 최소한의 안전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패대기쳐져야 한다는 발상들은 대체 어디서들 나온 건지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까칠한노리 at 2008/05/28 14:54
어디까지 썩은건지 감도 안잡힌다는~ 설마 지구핵근처까지 썩어내려갔으려나 (....)
Commented by 아울양 at 2008/05/28 23:33
으하하;;
Commented by 사실 at 2008/05/28 15:12

머리채를 잡혔다 안잡혔다만으로 과잉진압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사진에 나온 분이 평화적으로 법에서 보장하는 집회와 시위에 대한 법을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저런 행동을 했다면 비난과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저 상황이 법에서 정한 선을 넘었고 경찰의 강제진압이 시작된 상황이라면 안타깝다는 말밖엔 할말이 없습니다. 사실 시위현장에 있다보면(즉 경찰의 진압명령이 떨어진 상황에선) 시위가담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고한 사람이 다치기도 합니다. 단적인 예로 취재기자/주변상인이나 거주자/ 그냥 지나가던 사람 등등. 이는 누구때문만의 일이 아니라 시위참가자와 경찰 모두가 책임질 문제입니다.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또는 내 생각/주장과 다르다고 해서 경찰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법집행마저도 폄하하고 비난한다면 불과 한달여전에 이나라 수도 한복판에서 일부 중국유학생들이 난동을 부린 것에 대해서도 잘잘못을 따질 수 없을 겁니다.
Commented by 아울양 at 2008/05/28 23:39
대체 그 '법'이 보장하는 시위란게 어느 정도인 건지 아실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엉터리같은 법, 불합리한 법은 세상에 넘치도록 많습니다. 그리고 가진 자 위에 있는 자들에게 유리하게 해석될 수 있고 억압받는 자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불리하고 그들을 억압하기 위해 악용되는 법도 역시나 넘치도록 많습니다. 그런 법은 반드시 고쳐져야 하고, 그런 법을 법대로 진행시킬 때는 오히려 약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고통받게 되어 있습니다. 지배자들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진 법에 의한 악용과 억압, 폭력의 현장이 바로 지금 우리 눈앞에 있는 겁니다.

법이 정한 선, 지금 이 상황에서 법이 정한 선이란, 운신할 폭도 제대로 주어지지 않는 좁디 좁은 선 안입니다. 이대로 엉덩이 박고 있을까요? 아니면 일어날까요? 일어나야 하는 게 바로 지금, 이성을 가지고 자유를 누려야하는 권리를 가진 인간, 시민이 해야 할 일입니다. 억압과 불합리한 상황에 굴종하는 것이야 말로 민주시민으로서는 해야 할 일이 아닙니다. 그것을 고치는 것은 현실 현재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고, 이 나라에 사는 사람들의 의무이며, 바로 지금 가진 모든 힘을 써서 억압을 막아내는 것은 후손들을 위한 지금 사람들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Commented by 제이드 at 2008/05/28 15:58
저 장애인 여성분 계속 자유발언 하시던 분이셨죠.....저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된후에 장애인 여자분이 그 다음 집회에서 자기입으로 그러셨습니다. 여경을 물었다고. 그런데 문제는 왜 물었느냐가 문제죠. 저 여성분이 류머티즘 관절염이랍니다. 자기 가방안에 50만원짜리 MRI사진이 들어있다고 하셨습니다.그 사진에는 팔이 새까맣게 나왔다고 하시더군요. 류머티즘 관절염에 대해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조금의 자극이 가해져도 정말 엄청고통이 심하더라구요. 여경쪽에서 먼저 꼬집었다고 그랬나? 여튼 영상을 보시면 놓으라고 울부짖는 소리가 들릴겁니다.. 얼마나 아프셨으면 팔을 물었겠어요. 역시 좆선 답네요. 왜 여경쪽의 말만 실어놓고 장애인 여성분측의 내용은 싣지 않았을까요.
Commented by 아울양 at 2008/05/28 23:40
도대체 얼마나 위험한 분이기래 그렇게 끌어내야 했던 건지, 참 의심이 가네요.
Commented by 제이드 at 2008/05/28 16:00
그네공주에대해서는 mb만큼이나 할말이 없네요. 예전부터 싫었어요..이미지정치의 절정...진짜 그 피가 어딜 가겠습니까.복당녀.
Commented by LaJune at 2008/05/28 19:38
철없는 네티즌들이 국가 이미지를 먹칠하고 있어 안타깝다 ....... on_

뭐 할 말이 없네요. -_-;;;
Commented by 아울양 at 2008/05/28 23:41
뇌없는 대통령이 국가 이미지를 개똥칠하고 있어 안타까워요...
Commented by 일우 at 2008/05/28 21:02
아아, 저 장애인 여성분... 어제 이오공감에서 봤었죠-_-;; 제이드님 말대로 그런 이유가 있어서 그랬답니다.
쥐박이 쇼키보단 그네공주가 낫다고 생각했는데... 엄청 후회되네요-_- 어차피 투표권은 없었지만서도OTL
고등학생부터 투표권을 달라아... 어정쩡하게 생일때문에 투표 못하는 인간도 여기 하나 있는데ㅠㅠ
Commented by 아울양 at 2008/05/28 23:41
공주님도 뇌없긴 마찬가지.
Commented by 바보 at 2008/05/29 04:06
하아... 그저 가슴이 답답해서 눈물밖에 안 나옵니다ㅠㅠ. 해외에 있다는 핑계로 저걸 보고 있기만 해야 하다니...저 공주님에 대한 얘기를 친구들에게 하면 제 친구들은 나자빠진다죠. '독재자 딸이 극우파에서 정치인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어떻게 아직까지 매장이 안된거야?!!"
....글쎄다... 내가 묻고 싶구나...ㅠㅠ
한국에서 촛불시위하는것을 보고 친구들이 한번은 그랬다죠'참 시위 귀엽게 한다...' 저 말을 어떻게 해석 해야 하는건지ㅜㅜ. 그래도 이렇게 저 자신을 위로했다죠... 한국은 평화의 나라야... 간디의 무폭력 사상도 위대하잖아...근데 그것마저 가지고 지X하시는 개xx분들은 도데체!! 우리는 언제나 찍어 누를 수 있으니까, 이번꺼는 본보기였으니 이제 알았으면 그냥 정해진 선 내에서 입닥치고 놀아라냐?!!! 우리가 가진 권리는 걍 신기루일 뿐이니 착각하지 말라는 거냐고오!!!!
Commented by 아울양 at 2008/05/30 12:14
정말이지 시위 귀엽게 하죠-_-; 근데 불법시위니 뭐니 하며, 엄청난 범법 행위라도 하는 듯 보도하니.. 이놈 나라는 대체 뭐하라는 나라인지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음훗 at 2008/05/29 15:16
... 2메가가 대통령 임기 끝난 후 사람들은 그래도 우리 한나라당이 최고지 ^-'乃 하며 최초 여성대통령 독재자의 공주를 뽑아 주지 않을까 정말 걱정입니다.

국치 10년이 되는건가...

Commented by 아울양 at 2008/05/30 12:15
......................10년 씩이나!!
Commented at 2008/05/29 17:0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울양 at 2008/05/30 12:15
링크했습니다~ ^^
Commented by 에셀 at 2008/05/29 17:38
진짜 더이상 말하기도 지치는 조중동에..재네는 단체로 알츠하이머에 안들려 병까지 지니고 있으니..ㅡㅡ;; MB효과로 잠시 괜찮아 보였던 공주마마는 한큐에 안드로메다로 떠나시네요. 그래요..당신도 그런사람이었던걸 내가 작금의 사태가 워낙 어이없어 잠시 잊고 있었어요...훗...어째 이렇게까지 인물이 없을수가..OTL 물론 딴나라에서 인물나길 바라는건 2MB가 하늘의 부르심을 받아 수행하러 이스라엘로 영원히 떠나주길 바라는것 만큼 불가능하겠지만요.
Commented by 아울양 at 2008/05/30 12:15
오늘은 또 '동아일보 기자, 시위대에 폭행!' 같은 기사를 싣고 있군요............................... 이 신문 뭐하는 신문이야, 증말-_-;;
Commented by 매드아티스트 at 2008/05/30 00:02
나라 잘~ 돌아간다 빙글 ~ 빙글~ 아이고 어지러워라
Commented by 아울양 at 2008/05/30 12:16
현기증이!!
Commented by 댄디 at 2008/05/30 16:20
5년 내 나라가 절단나지 않기만 바랄 뿐입니다. 위대하신 대통령 각하를 갱생시킬 방법을 찾습니다.
Commented by 아루나카 at 2008/06/08 16:42
복당녀는 그냥 닥치고만 있어도 좋을 텐데...
세상에서 아버지를 가장 존경한다는 사람한테 뭘 바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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